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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71표' 최소표차 패배 인천미추홀을 재검표 추진

2020.04.20 오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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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전국 최소 표차인 171표 차이로 낙선한 인천동구 미추홀을 선거구에 대한 재검표에 착수합니다.


과연 승패가 다시 뒤집힐까요, 화면 함께 보시죠.

인천동구 미추홀을 선거구에서는 통합당에서 공천배제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 의원이 당선증을 거머쥐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와 엎치락뒤치락 아슬아슬한 승부가 이어졌는데요 결국 윤상현 의원이 171표차로 당선됐습니다.

전국 최소표차인데, 윤상현 의원 이렇게 심경을 전했습니다.

[윤상현 / 무소속 의원 : 오히려 저는 덤덤했다, 우리 보좌관들은 좀 어렵게 어렵게 현장에서 까무러 칠뻔했다고 하는데 저는 담담하게 이길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깝게 패배한 더불어민주당이 이 지역구에 대한 재검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영희 후보 캠프의 요청은 물론, 중앙당 차원에서도 재검표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도 국민의당 문병호 전 의원이 당시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에게 26표 차로 낙선하면서 재검표와 당선무효 소송이 이어졌는데요.

하지만 재검표에서 정 의원이 문 전의원보다 23표 많이 얻은 것으로 확인돼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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