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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100위 건설사 현장서 사망자 4명"

2020.04.20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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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3월에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가운데 4개 회사의 현장에서 사망자가 4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월 20일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 지식산업센터'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면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습니다.

현대건설 현장에서는 지난 2019년 7월 이후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6명이 숨졌습니다.

계룡건설산업은 지난 2월 8일 서귀포 성산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졌고 이테크건설과 태왕이앤씨의 현장에서도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두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에 대해 다음 달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도심지에서 10m 이상 굴착공사를 하고 있는 전국 105개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진행해 모두 11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고, 7건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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