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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대책 총괄 장관도 '자가 격리'...수행 직원 확진

2020.04.26 오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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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에서 코로나19 대책을 담당하는 장관이 수행 직원의 확진 판정으로 자가 격리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매체들은 일본 내각 소속 '코로나19 감염 대책 추진실'을 총괄하는 니시무라 경제재생 담당상이 어제(25일)부터 예방적 조치로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니시무라 경제재생 담당상의 지난 19일 도쿄대 병원 시찰을 수행한 코로나19 감염 대책 추진실의 40대 남성 직원이 나중에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입니다.

일본 언론들은 코로나19 감염 대책 추진실장을 겸임하고 있는 니시무라 경제재생 담당상이 이른바 '농후접촉자'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당분간 자택에서 업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재생 담당상은 이미 어제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취소했고 아베 총리 주재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감염 가능성이 큰 '농후접촉자'의 분류 기준을 증세를 보이기 이틀 전부터 1m 정도의 거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감염자와 15분 이상 대화한 경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최근 국토교통성 자동차국에서만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내각부와 외무성 등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정부 내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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