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가 다음 달로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항공이 태국과 베트남에 신청한 기업결합심사의 승인이 이스타항공의 지분 취득 예정일 하루 전인 오늘까지 결론이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의 지분 취득 예정일을 오는 29일에서 '미충족된 선행 조건이 모두 충족될 것으로 합리적으로 고려해 당사자들이 상호 합의하는 날'로 변경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제주항공은 또 발행 예정인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납일 날짜 역시 오는 29일에서 6월 30일로 변경 공시했습니다.
기업결합심사가 마무리되면 제주항공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이스타항공 인수에 필요한 천700억 원을 지원받아 남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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