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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캐나다·호주·뉴질랜드 '필수인력 이동' 합의

2020.05.01 오후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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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의 이동이 제한된 가운데 한국과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가 필수인력 이동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늘 각국 장관과 화상회의를 열고 글로벌 공급망 유지에 필수적인 인력 이동을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 각료문을 채택했습니다.

유 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비상상황에서도 국가 간 경제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필수적 흐름이 끊기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같이 낸 것은 자유무역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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