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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7%↓"

2020.05.01 오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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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1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2억7천만 대로 통계 집계 이래 최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5천8백만 대를 판매해 점유율 21%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삼성전자의 판매량이 19% 줄어 8년 만에 가장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4천8백만 대를 판 화웨이가 17.6%로 2위를 차지했고, 3천9백만 대를 판 애플이 점유율 14.3%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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