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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뒤 코로나19 침방울 8분 이상 날아다녀"

2020.05.15 오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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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뒤 코로나19 침방울 8분 이상 날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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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의 대화에서 나오는 작은 침방울이 공기 중에 8분 이상 날아다녀 코로나19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당뇨 소화 신장질환 연구소'와 펜실베이니아대학의 공동 연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대화 중 작은 침방울인 비말이 어떻게 생성되고 확산하는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연구팀은 레이저를 이용해 대화 도중 비말이 얼마나 뿜어져 나오는지 실험을 벌인 결과 1초에 수천 개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크게 얘기할수록 비말의 양도 많아져 1분간 최소 1천 개의 성숙한 바이러스 입자가 담긴 침방울이 튀어나와 8분 이상 공중에 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연구로 코로나19가 요양원과 가정집, 회의장, 크루즈 선상 등 폐쇄된 공간에서 빈번하게 확산하는 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도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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