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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오늘부터 시작

2020.05.18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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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긴급대출 접수도 오늘 시작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8일)부터 신한, 국민, 대구은행 등 7개 시중은행 영업점에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세·지방세 체납자와 기존 채무 연체자,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을 받은 사람은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출 한도는 최대 천만 원, 대출금리는 연 3에서 4% 수준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에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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