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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 활성화하려면 '엔젤투자' 지원 늘려야"

2020.05.18 오후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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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을 활성화하려면 초기 신생기업에 대한 개인 투자인 이른바 '엔젤투자'에 더 많은 혜택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이 낸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8년 기준 국내 엔젤투자 규모는 5천538억 원으로 벤처투자 전문 펀드의 16.2%에 불과해 미국 등 선진국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내 엔젤투자는 투자 회수 기간이 길고 위험성이 높으며 후속 투자자금이 부족한 점 등이 애로 사항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 측은 엔젤투자 촉진을 위해 소득공제금액 한도를 현재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높이고 단계별로 적용하는 한도액과 공제액도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이후 이어질 기업 구조조정 영향을 최소화하려면 신산업 분야에서 벤처창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엔젤투자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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