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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학원 강사발 확진자는 29명

2020.05.20 오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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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하루 5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경기도 군포시 확진자와 접촉한 A 씨와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확진자 가족 두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군포시 확진 환자와 안양의 한 음식점에서 동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어제 남동구 보건소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오늘(2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미추홀구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뒤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고3생의 모친과 남동생도 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검체 검사에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인천에서는 오늘 하루만 5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클럽 방문 학원강사로부터 감염된 사람은 2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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