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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일 오사카권 긴급사태 해제·도쿄권 유지 방침

2020.05.20 오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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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내일(21일) 8개 광역자치단체에 선언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부분 해제할 방침을 굳혔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등 오사카권은 긴급사태가 해제되지만 도쿄도, 지바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등 수도권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는 긴급사태 해제 기준 중 하나인 '최근 1주일 신규 확진자 합계가 인구 10만 명당 0.5명 이하'를 오사카권은 모두 충족하지만 수도권에선 그렇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요미우리신문은 18일까지 최근 1주일 동안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 수는 오사카권이 평균 0.23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수도권의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0.66명으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권역별로 긴급사태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지바현과 사이타마현이 해제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도쿄도와 가나가와현이 기준에 미달해 수도권에선 긴급사태 선언이 유지된다는 게 일본 언론의 설명입니다.

일본 정부는 신규 확진자 수 외에도 의료제공 체계, 검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권역별로 긴급사태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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