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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총리 대국민 경고..."아직 밤 문화 즐길 때 아니다"

2020.05.21 오전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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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총리가 정부의 방역 조처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일부 국민에게 코로나19의 재확산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고 신호를 보냈습니다.


주세페 콘테 총리는 현지 시각 20일 현지 언론에 지난 3월 초부터 두 달간 이어진 강력한 봉쇄 조처를 잘 견뎌낸 자국민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아직 끝난 게 아니다"며 경각심과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파티나 밤 문화를 즐길 때가 아니다. 방역 조처를 지키지 않으면 감염 곡선이 다시 올라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바이러스가 통제됐다는 판단에 따라 외출할 때 의무적으로 지참해야 하는 '자술서' 제도를 폐지했지만 방역 규정까지 없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월 초 유럽에서 가장 먼저 이동제한령·휴교령 등 강력한 봉쇄 조처를 발효한 이탈리아는 이달 초부터 점진적인 봉쇄 완화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4일 제조업과 도매업, 건설공사 등을 정상화한 데 이어 18일에는 일반 소매 상점과 음식점, 술집 등이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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