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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재단, "재정 압박 커...소장품 매각 송구"

2020.05.21 오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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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로 지정된 불상 두 점을 경매 시장에 내놓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문화재를 매각하게 돼 안타깝고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서 전시와 문화 사업으로 재정 압박이 컸고, 2년 전 간송의 장남인 전성우 전 재단 이사장 별세로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국세청과 문화재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개인의 배려와 도움을 받았지만 소장품을 매각할 수밖에 없어 송구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이래 올해까지 간송미술관에는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 보존처리와 수장고 지원 등의 명목으로 국비와 지방비 합쳐 47억여 원이 지원됐거나 지원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비지정 문화재 보존처리 명목으로도 2억 5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대구간송미술관의 경우 대구시 예산으로 건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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