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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고조에 양국 비공식 외교채널도 끊겨"

2020.05.21 오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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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양국의 비공식 외교 채널도 사실상 단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현지 시각 21일 코로나19 중국 책임론 등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양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 임원, 전직 관료, 학계 인사들 간 물밑 접촉도 거의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싱크탱크인 중국세계화연구소의 왕후이야오 대표는 "양국 간에 오가는 많은 메시지는 오직 정부 대변인이나 언론 등을 통해 전달된다"며 "이는 상호 소통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오해를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중 간 상호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물밑 접촉이 사라지면서 양국 간에는 트위터 등을 통한 험악한 말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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