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에 거주하는 30대 소방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포시는 장기동에 거주하는 부천소방서 소속 36살 A 소방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소방장은 증상을 보인 뒤 전날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A 씨 가족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 검사하고 있습니다.
부천소방서는 A 씨 근무지인 신상119안전센터를 폐쇄하고 이곳 근무자 7명을 자가격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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