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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돼지 마리당 수익 90% 감소...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

2020.05.22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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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돼지고기 값이 내려가면서 지난해 돼지 한 마리당 수익이 90%가량 줄었습니다.


통계청의 '2019년 축산물생산비 조사'를 보면 지난해 돼지 한 마리당 순수익은 6천 원으로, 전년보다 86.9% 급감했습니다.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돼지고기 값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경매 낙찰가인 돼지 경락가격은 지난해 1kg당 3천140원으로 한 해 전보다 28%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은 돼지고기 생산비가 소폭 줄었는데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돼지고기 경매가격이 내려 결국 마리당 총수입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한우 한 마리당 순손실은 7만6천 원으로 전년보다 악화했습니다.

통계청은 축산농가의 고용비 등 비용이 상승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평정[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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