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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폐쇄' 삼성서울병원 본관 수술장 재개

2020.05.25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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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일시 폐쇄됐던 삼성서울병원 수술장이 오늘 다시 열렸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코로나19 확진 간호사 4명과 관련한 병원 내 접촉자가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오늘 본관 수술장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8일∼19일 이틀간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로 확진돼 19일 오전부터 본관 수술장을 폐쇄하고 신규 환자의 본관 입원을 제한한 채 역학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이후 병원 내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 22일 본관의 신규 환자 입원을 허용했고, 오늘 수술장 업무도 재개했습니다.

현재 확인된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최소 9명으로, 이 병원 간호사 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병원 밖에서 발생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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