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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모레 통합-한국 합당 절차 마무리 예상...당명 새로 정할 듯"

2020.05.25 오후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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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은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 절차가 모레(27일)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수임기관 합동회의 뒤 브리핑과 YTN과의 통화를 통해 모레(27일) 예정된 통합당 전국위원회에서 합당 결의안이 의결되면 같은 날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다시 열어 당명과 당헌 등 필요 사항을 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다만, 곧 출범할 김종인 비상대책위가 합당한 당의 명칭을 새로 정할 것 같다면서 통합당과 한국당 모두 합당 과정에서 당명을 쟁점화 할 필요가 없다는 공감대를 이뤘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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