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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수도권 확산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

2020.05.28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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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추세와 관련해 정부가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센터에서 복지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과 함께 코로나19 수도권 방역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쿠팡 부천물류센터에 이어 고양 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와 관련한 확진자들이 늘고 있는 데 대한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수도권 방역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추가로 논의한 후에 필요한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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