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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공무원 2명 코로나19 확진...청사 임시 폐쇄

2020.06.02 오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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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소속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전체 직원에 대한 검체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시는 부평구 본청 공무원 1명과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구청에 들어가 있던 민원인을 모두 내보낸 뒤 청사를 임시 폐쇄했고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도 폐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부평구청 인근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전수조사할 방침입니다.

부평구청 본청사에는 1,126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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