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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험설계사 확진...강남구 역삼빌딩 폐쇄

2020.06.03 오후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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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역삼영업점에 근무하는 보험설계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건물이 폐쇄됐습니다.


강남구에 따르면 삼성화재 역삼영업점 보험설계사인 65세 남성이 확진돼, 해당 영업점이 입주해있는 테헤란로 역삼빌딩이 오는 5일까지 폐쇄됐습니다.

역삼빌딩은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1~10층에는 역삼·서초·삼성세무서가 있고 11~20층에는 삼성화재가 입주해 있습니다.

강남구는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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