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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단체 관광객 밀접 접촉 제주 도민 모두 음성

2020.06.03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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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후 코로나19에 무더기 확진된 경기 군포·안양 지역 교회 목회자 단체 관광객과 밀접 접촉한 제주도민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이들이 2박 3일간 제주 여행 당시 접촉한 161명 가운데 제주 도민 67명의 검체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판정에도 이들에 대한 자가 격리 조치를 오는 11일까지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나머지 94명은 서울 등 다른 지역 출신이며 다른 지역에서 자가 격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 ·안양 목회자 25명은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제주 여행 후 이들 가운데 6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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