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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반도', 임상수 '행복의 나라로' 칸 공식초청작에 선정

2020.06.04 오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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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영화제 개최가 사실상 취소된 프랑스 칸 영화제가 한국 영화 2편을 포함해 올해의 초청작 56편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현지시간 3일 총 2천67편의 응모작 가운데 연상호 감독의 '반도'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 등 56편을 올해의 공식초청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연상호의 '반도'는 전작 '부산행'에서 4년이 흐른 뒤 폐허가 된 땅에서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강동원과 이정현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임상수의 '행복의 나라로'는 우연히 만난 두 남자가 인생의 마지막 행복을 찾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함께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최민식과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국제영화제는 당초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시상식을 취소하는 대신 공식 초청작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 필름마켓은 사상 처음으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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