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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드론 택시 탄다"...도심항공교통 로드맵 발표

2020.06.04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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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에는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가 상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2025년 드론 택시 상용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과제와 실행방안을 구체화한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첫 상용화 이후 10년여 동안은 기체에 조종사가 탑승하고 2035년에 자율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정부는 오는 2024년까지 통신환경과 기상 조건 등 국내 여건에 맞는 한국형 운항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상용화 전인 2024년에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청량리역, 코엑스 등을 잇는 실증노선을 지정하고 운용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1인승 시제기 개발을 2023년까지 마무리하고 중장거리용 기체와 8명까지 탈 수 있는 기체 개발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도시 권역 30∼50㎞ 거리를 비행하는 도심항공교통은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운임은 상용화 초기 40km 기준 11만 원 정도로 자율비행이 실행되면 2만 원 수준으로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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