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속보 '경영권 승계 의혹'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檢, 역풍 불가피

2020.06.09 오전 02:20
법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옛 삼성 미래전략실’ 최지성·김종중도 구속 면해
"사실관계 소명됐고 상당 증거 확보…구속 필요성은 부족"
"구속 필요성·상당성 부족…책임 유무 재판서 결정해야"
AD
[앵커]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이 부회장은 곧 귀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고요?

[기자]
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조금 전 기각됐습니다.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과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구치소에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던 이 부회장은 잠시 뒤 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 부회장과 김종중 전 사장도 모두 구속을 면했습니다.

법원은 기본적 사실관계는 소명되었고, 그간의 수사를 통해 상당 정도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부회장 등을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에 관하여는 소명이 부족하다며, 책임 유무와 그 정도에 대해서 재판과정에서 심리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봤습니다.

이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전후로 부정거래와 시세조종을 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 과정을 숨기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기준을 바꿔 4조5천억 원의 장부상 이익을 취했다는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검찰은 삼성 옛 컨트롤타워, 미래전략실이 이 부회장의 안정적인 승계를 위해 이런 불법을 저지르는 과정을 이 부회장이 직접 보고받거나 지시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부회장 측은 검찰 조사와 영장심사에서 어떤 불법적인 내용도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이 없다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YTN 박기완 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3,94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61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