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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공유킥보드 이용자 급증

2020.06.10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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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자료를 보면 전동킥보드 앱 이용자는 이태원 클럽 발 집단 감염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한 이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동킥보드 서비스 '킥고잉' 주간 이용자 수는 5월 첫째 주 3만7백여 명이었지만, 마지막 주에는 3만8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씽씽' 이용자도 같은 기간 2만 5천여 명에서 3만 3천여 명으로 급증했고 '라임' 이용자도 5월 초 2만 2천여 명에서 5월 중순 이후 2만 4천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공유 킥보드 이용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여전하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기가 꺼려져 킥보드를 찾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 12월부터는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만 13살 이상이면 운전면허 없이도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어 이용자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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