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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부진 계속...이달 20일까지 7.5%↓, 일평균은 16.2%↓

2020.06.22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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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 이상 감소해 코로나19에 따른 수출 타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세청 자료를 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25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 20억4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작년보다 1.5일 많은 16일이어서 조업일수 차이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 감소율은 16.2%로 더욱 커졌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집계에서 승용차 -36.7%, 석유제품 -40.9%, 가전제품 -14.9% 등 품목이 부진했습니다.

반도체는 2.6% 소폭 증가했고, 선박과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두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미국 -10.0%, 유럽연합 -13.9%, 일본 -16.0% 등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위축됐습니다.

반면 중국과 싱가포르는 14.5%, 16.7%로 각각 수출이 늘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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