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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와 충돌 위험 커져...주변국은 한쪽 선택해야"

2020.06.22 오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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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충돌할 위험이 현저히 커졌으며, 만약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면 해당 지역 국가들은 선택을 강요받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중국 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국가 연구기관인 '중국 남중국해 연구원'이 작성한 보고서의 요약본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 보고서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은 미·중의 충돌을 원하지 않지만 양국이 군사적 충돌을 빚으면 어쩔 수 없이 한쪽을 선택해야만 할 것이라고 분석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중국이 상호 존중과 협력 등의 원칙에 따라 미중 군사관계를 적절히 처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이견을 관리하고 충돌을 예방할 것을 보고서는 제안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 보고서에는 미국이 많은 병력을 전진 배치하고 중국을 겨냥한 도발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기 때문에, 중국도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군사력을 증강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고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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