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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보조금 가로챈 사회복지법인 대표 10명 적발

2020.06.24 오후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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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자체가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지급한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유용한 사회복지법인 전·현직 대표 등 10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자체 보조금으로 개인 애견테마파크를 만들거나 허위종사자 등록 후 인건비 횡령. 또 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을 허가 없이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A 단체 대표는 시 지원 보조금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유료시설인 '애견테마파크'에 필요한 매점용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가구와 가전제품 등 물품을 사는데 3천8백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 단체 대표는 실제로 근무하지 않는 사람을 종사자로 등록한 뒤 시에서 보조금을 받아 인건비를 지급하고 매달 100만 원을 돌려받는 이른바 '페이백' 수법으로 보조금 2천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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