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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갈등에 재검토위원장 사퇴

2020.06.25 오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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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월성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맥스터 확충을 둘러싼 파행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정정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장이 오늘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지난 1년간 탈핵 시민사회계와 소통을 위해 힘썼지만, 산업부에 대한 불신의 벽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제대로 된 의견수렴을 끌어내지 못한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은 이해관계자 소통과 사회적 협의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난제라며 현재는 공정한 의견수렴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포화가 임박한 경주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맥스터 확충 여부 역시 공정성 문제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공론화를 위해서는 이해당사자들이 포괄적으로 참여해 논의하고 대통령 직속 또는 국무총리 산하 기구에서 이를 추진해야 중립성과 공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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