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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유치원 장출혈성대장균 58명 확진...'햄버거병' 증상 16명

2020.06.29 오후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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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유치원의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확진자가 1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58명이 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유증상자는 원생과 원아의 가족 등 114명이고, 현재 21명이 입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 의심 증상 환자는 1명이 늘어 16명이 됐고, 현재 4명이 투석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확진자는 주로 원생이며 원장과 종사자 1명도 확진됐고, 확진자와 형제 관계인 2∼3세 정도의 가족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은 물이나 음식뿐 아니라 손을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해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소고기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설사 등 증상이 있으면 음식을 조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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