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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새 교육장관 취임 보류..."허위학위·논문표절"

2020.06.30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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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정부의 첫 흑인 각료로 주목받은 신임 교육장관이 허위 박사학위와 석사논문 표절 논란으로 취임이 보류됐습니다.


현지 시간 2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30일로 예정된 데코텔리 신임 교육부 장관의 취임식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25일 해군 장교 출신인 데코텔리를 새 교육부 장관으로 발표하면서, 그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국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로사리오 대학 측은 "데코텔리가 로사리오 국립대학 박사과정을 다닌 것은 사실이나 과정을 마치지 않았고 따라서 학위 취득을 위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고 독일의 한 대학에서 박사후과정을 거쳤다는 이력도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데코텔리 장관은 자신의 프로필에 이 대학에서 3년간 박사후과정을 밟았다고 적었으나 실제로는 3개월간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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