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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선 KTX 탈선 인재"...시공자 등 7명 불구속 기소

2020.07.01 오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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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2월 58명이 다친 강릉선 KTX 탈선사고는 시공부터 감리, 검사까지 총체적인 부실로 인한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사고 주요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시공자와 감리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 등 7명을 불구속으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사고 당시 신호케이블을 반대로 연결한 탓에 고장 난 선로전환기가 정상으로 표시됐으며 KTX 열차가 밀착되지 않은 선로를 지나가 탈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여러 공사 관계자들이 단계별로 참여하는 철도 공사의 구조적 특성과 안전불감증이 겹쳐 시공과 감리, 연동 검사 단계에서 오류를 잡아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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