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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제 22명 코로나19 확진...내일까지 모든 초·중·고 등교 금지

2020.07.02 오전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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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어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2명 발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요양보호사 46번 환자와 접촉한 14명 등 어제 모두 22명의 환자가 새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46번 환자와 교회 접촉자가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 업체가 있는 오피스텔, 푸른도서관 접촉자도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이로써 광주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78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내일까지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올렸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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