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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환자 54명 추가...수도권·광주 감염 확산

2020.07.02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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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수도권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어제 하루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54명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확진자가 12,940명, 사망자가 28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발생은 44명으로, 사찰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광주에서만 22명이 확진됐습니다.


이외에는 수도권에 집중됐는데, 서울 13명, 경기에서 5명이 나왔고 충남 2명, 대전과 대구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습니다.

신규 해외 유입은 10명으로 국내 입국자 검역 2명이 포함됐습니다.

완치 환자는 71명 늘어 격리 해제 누적은 11,684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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