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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 인사들의 책 사라져...보안법 영향"

2020.07.05 오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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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홍콩보안법이 시행된 이후 조슈아 웡을 비롯한 민주 진영 인사들이 쓴 책들이 홍콩의 공공 도서관에서 사라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이같이 보도하고, 홍콩 정부의 도서관 담당 기관인 레저문화사무처가 홍콩보안법 시행에 따라 일부 서적의 법 위반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나는 영웅이 아니다'를 비롯해 2권의 저서를 쓴 조슈아 웡이 자신의 저서가 도서관에서 없어진 것과 관련해 사실상 금서로 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비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야당인 공민당의 탄야 찬 의원도 자신의 저서가 도서관에서 모두 사라졌다면서 이것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홍콩기본법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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