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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주택자 부담 강화...서민·실수요자 보호"

2020.07.07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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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비공개 경제관계장관회의인 녹실회의를 열어 부동산 보완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다주택자 부담을 강화하고 서민·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원칙 아래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지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정부·여당은 기존 대책을 강화하고 종부세와 양도세, 취득세 등을 모두 포함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홍남기 부총리는 추가 규제지역에 지정돼 중도금과 잔금 대출 한도가 갑자기 줄어든 경우는 보완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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