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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당혹...간부 전원 비상대기

2020.07.09 오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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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종신고가 접수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방이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충격에 빠진 채 간부진 전원이 비상대기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순 기자!

서울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서울시는 현재 4급 이상 간부직원 전원이 시청에서 비상대기 중입니다.

이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실종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에는 서정협 행정1부시장 주재로 긴급회의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밤늦은 시각까지 박 시장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분위기가 더 가라앉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까지만 해도 별다른 이상 징후는 없었던 거 아닌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박 시장은 오후 4시40분에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지역균형발전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는 박 시장이 공관에서 외출하기 직전인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정이 취소됐다고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로 공지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박 시장이 몸이 좋지 않아 출근하지 않아 출근하지 않은 정도로만 알려졌었습니다.

[앵커]
박 시장은 최근에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소화하고 있었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 시장은 어제도 서울판 그린뉴딜을 직접 발표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업무를 봤습니다.

박 시장의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는 최신 글도 그린뉴딜 발표 관련 내용입니다.

박 시장은 평소 서울시 정책이나 서울시 사안 이외의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통로로 페이스북을 자주 활용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ytn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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