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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윤호 21병원' 화재...2명 사망·28명 부상

2020.07.10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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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고흥군 고흥읍에 있는 윤호 21병원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중환자 9명은 전남대학교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28명도 단순하게 연기를 마셔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450여 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불이 날 때 병원에는 환자 69명과 의료진 등 모두 86명이 있었으며, 사망자 2명은 2층과 3층 계단 창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불이 1층 내과와 정형외과 사이에서 처음 났다는 병원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폐쇄회로 TV 분석 결과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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