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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최저임금 동결 바랐는데...1.5% 인상 아쉽다"

2020.07.14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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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저임금 1.5% 인상과 관련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역대 최저 인상 폭이지만 경제난을 고려하면 최소 동결돼야 했다면서 이를 반영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최저임금이 지난 몇 년간 급격하게 올랐고 코로나19로 경제 역성장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빚으로 버티면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많은 경제주체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소한 동결되기를 바라고 있었다는데도 인상이 결정돼 아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전경련은 극심한 경제난과 최근 3년간 32.8%의 급격한 인상률을 고려할 때 1.5% 추가 인상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기업인들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경련은 최저임금 차등 적용,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등으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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