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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까지 선선...내일 다시 찜통더위

2020.07.14 오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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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고 오늘은 흐린 날씨 속에 선선합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23.1도에 머물며 예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는데요.

장마전선의 끝자락에 걸쳐 있는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더 온 뒤 오늘 밤사이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를 회복하며 서울의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찜통더위 속에 내일 오후 한때 남부 내륙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초복인 모레도 30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서와 충북 지방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다시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전남과 제주도에 장맛비가 오겠고, 일요일부터 다음 주는 전국이 장마권에 들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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