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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수업일수 단축, 아이들 건강과 안전 위협"

2020.07.24 오후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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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유치원 법정 수업일수가 최대 59일 줄어든 데 대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수업일수가 감축되고 방학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건강이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방학 중에도 80% 이상의 원아들이 유치원에 그대로 등원하지만, 이들을 담당하는 비정규직 방과후 교육사는 인원이 적어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유치원 교사들은 방학을 확보했지만 방과후 교육사는 코로나 휴업 기간에 이어 방학 중에도 하루 종일 아이들을 떠맡게 되지만 이에 대한 어떤 지원책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유치원학부모협의회도 지금도 며칠 되지 않는 등원수업을 더 줄이는 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가중하고 사립과 국공립유치원의 교육격차를 만드는 일이라며 수입일수 감축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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