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청와대 "내년부터 아르헨 원유 수입...이중과세방지협정도 타결"

2026.08.01 오전 08:25
AD
[앵커]
남미 마지막 순방국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내년부터 아르헨산 원유 수입과 이중과세방지협정 최종 타결 등의 성과가 도출됐습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22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대가 도열한 대통령궁 안으로 들어갑니다.

기다리고 있던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환하게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합니다.

곧이어 '비공개'로 진행된 회담에선 경제 안보와 교역·투자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이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120분가량 이뤄진 정상 간 대화를 통해 적잖은 결실을 거뒀는데, '원유 공급선'을 남미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 게 우선 눈에 띕니다.

국내 기업은 아르헨산 원유 88만 배럴을 올해 시범 도입한 상태인데, 내년부터는 안정적 정례 수입을 위해 두 나라 정부가 힘을 보태기로 한 겁니다.

[위 성 락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이번 방문을 통해 내년부터 예정된 원유 수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중동 지역에 집중된 우리 원유 수입선을 남미로 넓히고….]

구체적인 도입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공급선 다변화'에 나서겠단 게 정부의 목표인 만큼 점차 늘어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이중과세방지협정'이 최종 타결된 것도 성과로 꼽힙니다.

아르헨티나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아르헨티나와 한국 양쪽에서 세금을 부과받지 않도록 해, 투자 여건을 개선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위 성 락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이는(이중과세방지협정) 아르헨티나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이중과세 부담을 줄이고 투자 여건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나라 정상은 이와 함께 리튬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핵심 광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기업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과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의 무역협정 협상도 연내에 재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남미 3개국 '정상외교'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귀국길에는 독일에 들러 현지 교민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영상기자 : 김정원
영상편집 : 연진영

YTN 강진원 (jin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31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13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