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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자연 재해 관련 남북 간 정보 교환 이뤄지길 기대"

2020.08.05 오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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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이번 장마와 같이 자연 재해와 관련해 남북 간 정보 교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통일부 여상기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밤사이 두 차례에 걸쳐 임진강 필승교의 수위가 5m 이상 올라갔다면서 북측의 황강댐 무단 방류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여 대변인은 비록 정치·군사적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더라도 자연재해 분야는 비정치적인 분야이고 인도적 분야라면서 정보공유 등 기초적인 협력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남북 간 연락선이 끊어져 있지만 북측이 정보 공유를 하려고 한다면 기술적인 방법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관련 협조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은 2009년 9월 황강댐 물을 사전 예고 없이 방류해 경기도 연천군 주민 6명이 사망하자 같은 해 10월 임진강 수해방지 관련 남북 실무회담에서 황강댐 방류 시 우리 측에 사전 통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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