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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천 27곳 통제...한강공원 11곳도 출입금지

2020.08.09 오후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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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한강 수위 상승하면서, 양재천과 탄천 등 하천 27곳 출입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물이 범람하면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둔치 진입로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시내 한강공원 11곳 역시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7일 일부 하천의 통제를 해제하고 산책로 등을 개방했지만, 폭우로 하천 수위가 오르면서 다시 통제에 나섰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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