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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베이루트 폭발로 43m 깊이 구덩이 생겨"

2020.08.09 오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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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대폭발로 깊이가 40m를 넘는 대규모 구덩이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통신은 레바논의 한 보안 관리가 "항구 폭발로 43m 깊이의 구덩이 한 개가 생겼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레바논 매체 '데일리스타'는 베이루트 폭발의 충격파 세기가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20∼30%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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