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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대타 출전해 3경기 연속 안타...타율 2할 진입

2020.08.10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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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대타로 나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8회 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양키스 구원 조너선 홀더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전 안타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최지만의 타율은 1할8푼9리에서 2할1푼1리로 상승했습니다.

탬파베이는 9회말 마이클 페레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양키스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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