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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 태풍 '장미' 대비 비상 근무체제 돌입

2020.08.10 오후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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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 운영사인 SR은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따라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SR은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단계별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역별로 저지대 침수나 토사 유실 위험 지역이 없는지 살피고 배수펌프, 수방용 모래주머니 등을 점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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