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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백악관·국방부, 당장 주한미군 감축 계획 없어"

2020.08.11 오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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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고위 당국자와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당장 주한미군을 감축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 전문가가 언론 기고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해리 카지아니스 미국 국익연구소 한국 담당 국장은 현지 시각 10일 미국 잡지인 '아메리칸 컨서버티브'에 게재한 '트럼프는 병력을 집으로 데려오고 싶어 하지만, 아직 한국으로부터는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 병력을 줄이는 옵션을 백악관에 제시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백악관 고위 당국자와 또 다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당장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실제 서울과 워싱턴의 한국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신문에 기술된 '전 세계적으로 미군을 어떻게 재배치하고 잠재적으로 주둔 규모를 축소할 것인지에 대한 광범위한 재검토'가 그 이상은 어떤 것도 아닐 것이라는 의구심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동맹의 방위비 분담금 비용을 놓고 한국에 '최대 압박을 가해온 것이 처음이 아닌 만큼 진짜 충격으로 다가오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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