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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조원, 원래 어제 휴가...'뒤끝' 논란은 오해"

2020.08.11 오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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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마지막 수석·보좌관 회의와 퇴임 인사 자리에 불참해 논란을 빚은 김조원 전 민정수석은 원래 어제부터 휴가가 예정돼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른바 '뒤끝 퇴직' 논란 등은 사실을 상당히 오해한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김 수석은 지난주 금요일 사의를 밝히고 업무를 마무리한 뒤 떠나기 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인사를 했고, 청와대 단체채팅방에도 정중한 인사를 남긴 뒤 나갔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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